나의 분량을 조절하는 믿음을 선택하게 하소서

  지난밤에도 단잠 주신 회복의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잠이 오지 않아도 강제적으로 쉴 수 있는 밤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인간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이 낮을 누리려 하여 병이 생김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순리에 따라 사는 하루가 가장 복된 하루임을 고백합니다.

  나의 욕심으로 오늘 나의 하루를 소진하며 나를 깎아먹는 일을 하지 않겠습니다.

  오늘의 분량만큼 일하고, 오늘의 분량만큼 감사하며, 오늘의 분량만큼 예배합니다.

  오늘 나의 분량을 조절 하는 믿음을 선택하게 하소서. 내가 빨리 가고자 한다고 빨리 가지는 것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내가 천천히 가려 해도 하나님이 미시면 빨라지는 것을 믿습니다.

  빠르고 느림에 옳고 그름이 속하지 않으니 내어 맡기고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