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울타리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기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편1:3]
오늘도 선물과 같은 하루를 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계절마다 절기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나를 담으심을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그 울타리가 답답하고, 나의 가는 길을 막는 것처럼 보이지만, 더 많은 순간 그 울타리로 인하여 안전했음을 고백합니다.
그 울타리로 인하여 성장하며, 배우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이만큼 컸다고 그 동안의 감사를 잊지 말게 하소서.
무엇보다 나의 주 하나님의 울타리에 감사하게 하소서. 넘지 말라고 하신 것을 넘어서는 것이 자유라 여기지 말게 하시며 머물라 하실 때에 가장 안전한 곳을 나에게 주심을 찬양하게 하소서.
오늘도 가정의 울타리와 하나님의 울타리에 감사하는 하루 되겠습니다.
나의 기쁨의 근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View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