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나를 지키시고 함께하시는 은혜의 아버지, 감사합니다.
기도하는 이 순간이 하루 중 제일 기쁜 시간입니다.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하셨습니다.
말씀으로 이미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함을 용서하소서.
긍휼은 전혀 없으면서 하나님 앞에 예배는 절절히 드렸습니다. 내가 받은 은혜의 감동으로 눈물은 흘리면서 자비는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죄인인 나를 이렇게 사랑하셔서 구원하셨습니다.
그런데 나는 다른 이를 향해 한없이 날카로운 잣대로 배척합니다.
눈물의 예배보다 죄인을 향한 긍휼을 갖게 하소서. 비난의 언어를 내려놓고 세상을 향해 사랑으로 나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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