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언제나 돌보아주시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나 혼자라고 힘들다고 외롭다고 몸부림치지만 사실은 주님이 동행하고 계십니다.
언제나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오늘 주어진 삶 앞에 부끄러움이 없게 하소서. 나만을 위해 모든 것을 소진하는 하루가 되지 말게 하소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감사함으로, 기대함으로 하루를 살겠습니다. 다시 오고 싶어 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인해 감사를 드립니다.
나를 잊지 않고 날마다 주시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미천한 인간을 신부로 여기고 존중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인간을 구원하는데 모든 것을 쏟아부으신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이 마음으로 기대하고 소망하며,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