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긍휼하심을 의지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내 손에 아무 열매가 없어도 주님을 찬양합니다. 무화과나무의 잎이 마르고 포도 열매가 없어도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고백이 그저 말이 아니라 실제로 나의 삶에서 월급을 받지 못하고, 인정을 받지 못해도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말씀이 그대로 나의 삶이 되게 하겠습니다.
오늘 내가 가진 것이 턱없이 부족하나 아낌없이 주님을 위해 드립니다. 어떤 것도 내 것인 양 자랑하지 말게 하소서. 어떤 것도 내 것인 양 다른 사람을 비하하지 말게 하소서.
설령 그것이 깨달음이라 하더라도 자랑하지 말게 하시고, 설령 그것이 아주 보잘것없는 성실이라 하더라도 비난하지 말게 하소서.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