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태양을 주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숨 쉴 공기를 주신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오늘도 가는 걸음마다 아버지의 걸음으로 함께하심을 찬양합니다.

 모든 순간의 두려움은 나의 마음일 뿐 실제가 아님을 고백합니다. 주님이 함께하시니, 그리고 먼저 가셨으니 그 길을 따라가겠습니다.

 나를 회복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어제 영적인 침체가 있었다 하더라도 오늘 다시 하늘을 보게 하소서. 오늘 나의 눈이 아버지를 바라보고 새 힘을 얻습니다. 주님이 나의 모든 힘의 근원이십니다.

 오늘 세상을 향하는 나의 발걸음 앞에 주님을 초대합니다. 내 발에 등이 되어주시고, 내 길에 빛이 되어주소서.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