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새소리를 듣고 바람을 느끼게 하시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화창한 하늘을 주시고 땅을 밟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공기를 마시게 하시고 맑은 물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 몸의 모든 감각과 생각을 지켜주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이 세상에서 때로는 치이고, 때로는 밀려도 모든 순간 담대할 수 있는 것은 주께서 내 기도를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의지할 곳이 필요함을 고백합니다. 지혜가 부족하고 어찌해야 할 바를 알지 못할 때에 주님이 붙들어주소서. 어리석은 길로 가려고 할 때, 죄의 길로 가려고 할 때에 멈추게 하소서.
아버지의 뜻을 선명하게 보여주시고 알게 하소서. 나의 마음에 아버지를 갈망하는 마음을 주사 그 뜻대로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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