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하루를 맞이합니다.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믿고 고백합니다.

오늘도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알지 못합니다. 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당황하고 두려워합니다. 이런 나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이 오늘도 인도하여 주소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기쁘게 여기시며 좋은 것으로 예비하신 아버지, 나의 삶도 예비하여 주소서. 무엇이 필요할지 다 아시는 주님이 손을 붙들고 가주소서.

아버지의 준비하심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스쳐 지나가지 말게 하소서. 늘 깨어 아버지의 길을 확인하며 가게 하 소서.

오늘도 조심하며, 하나님께 질문하며 살기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