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나의 마음이 교만의 자리에서 내려와 겸손하게 하소서. 

   잘못을 뉘우치고 가슴 치며 아파하는 자를 찾으시는 줄 믿습니다. 나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하나님을 떠났던 마음을 돌이키소서.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만  걸어놓고 속내는 세상 속에 있었음을 용서하소서. 내가 한 것이  없으면서 다 내가 한 양 교만했음을 용서하소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도우심임을 인정하고 자백합니다. 나의 나 됨은 아버지께 있으니 흠있는 인생 가운데 날마다 회개하게 하소서. 

   주로 애통하는 자와 함께하시는 아버지를 의지합니다. 너무 부족하여 죄짓지 않고는 하루도 살 수 없음을 알고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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