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호흡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느끼게 하소서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행17:24-25]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

 어제의 모든 순간을 지켜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오늘도 나를 가득 채움을 찬양합니다.

 하늘을 펴시고, 땅을 지으신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바람 가운데 하나님의 손길을 주신 아버지를 경배합니다. 모든 것 가운데 하나님의 존재가 있으니 감사합니다.

 나의 호흡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느끼게 하시고, 오늘도 주님 속에 온전히 거하게 하소서. 나의 마시는 호흡이 은혜를 마시게 하시고, 나의 내뱉는 호흡이 죄를 내뱉게 하소서. 그래서 매 순간 정결해지고 아버지와 가까워지게 하소서.

 나의 입술로 주님을 찬양하며 마음으로 주님을 경배합니다.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