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의 기도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신8:16) 겨울이 겨울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때로는 계절의 변화가 달갑지 않지만 그 변화로 자연이 돌아감에 감사합니다. 나에게 허락하신 것이 무엇이든 감사한 날로 살게 하소서.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생활 중에 먹이고 입히셨던 하나님이 지금 나에게도 만나를

귀히쓰는 그릇이 되어 (딤후2:21)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벧후3:9) 싱그러운 아침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어느덧 겨울을 맞아 그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습니다. 모든 잎을 떨어뜨리고 이제 벗은 나목으로 서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이 때에 나의

항상 모든 곳에서 나를 바라보시는 나의 주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게 하소서. 죄의 길을 가려 할 때 주님의 시선을 느껴 돌이키게 하소서. 어려운 형편 가운데 있을 때 주님이 보시고 나를 건져주소서. 기가 막힐 웅덩이에서

오늘도 나를 살리신 치유의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내가 살아 있는 모든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오늘 내가 살아서 무엇 하기를 원하시는지 알려주소서. 우리가 병중에 있을 때에 우리를 붙드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고통당하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고


날마다 애지중지 나를 돌보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그 사랑을 힘입어 살아가게 하소서. 나에게서 나올 힘이 없다 하더라도 괜찮습니다. 능력을 공급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나에게 고난이 있거든 이 소망을 붙들게 하소서.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이사야2:22] 오늘도 기도할 힘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나의 믿음의 대상이 되시고, 하늘을 향하여 기도드릴 수 있는 아버지 되심을 찬양합니다.

귀한 날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으로 인해 기대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못마땅한 사람이 있다면 그가 누구든 용납하는 하루되게 하소서.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을 수 있다는 이해의 마음을 허락하소서. 나에게 잘못했다 하더라도

영광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폭풍우 치던 여름이 지나고 1년의 긴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이렇다 할 일이 없었어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존재함에 감사하고, 일상을 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어떤 이는 풍성한 한 해였겠고, 대부분의 이들은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잠언23:25) 나의 부모가 되어주시고 나를 온전히 책임지시는 하나님 아버지, 부모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건강과 영혼을 주님께서 책임져주소서. 연세가 드실수록 연약해지는 육체와 불안정한 감정이 있습니다. 그 삶이 참으로 고달팠음을 기억하고 품어드리게 하소서. 이해할 수 없다는

언제나 나를 지키시고 함께하시는 은혜의 아버지, 감사합니다. 기도하는 이 순간이 하루 중 제일 기쁜 시간입니다.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하셨습니다. 말씀으로 이미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함을 용서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걱정, 근심만 하면서 한 해가 간 것은 아닌지 두렵습니다. 세월을 아끼게 하소서. 주어진 시간 안에서 최선을 다하지만 언제나 부족합니다. 열심히 산다고 모두 열매를 거두는 것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손안에 있을 때에야 참된 열매를 거둘 줄

언제나 따뜻하신 하나님 아버지, 완벽한 신이심에도 약자를 돌보시는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자격 없는 자에게 사랑을 부으시고 안으시는 품에 오늘도 안깁니다. 하루를 살면서 오늘 아버지의 품격을 닮은 자가 되게 하소서. 약자에게 한없이 냉정한 태도를 버리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 아버지, 나의 얼굴을 돌려 주님을 향합니다. 어제 하루 종일 사느라 분주해서 주님을 보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혹여 지은 죄가 있거든 보혈의 권능으로 씻어주소서. 이스라엘 백성을 때로는 경책하시고, 때로는 위로하신 아버지, 인생을 살면서 고비고비 넘길 때마다 아버지의 위로와 경책을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 도다 🌷오늘, 말씀대로 사는 걸음 되게 하소서 이 세상을 만드시고 그 만물의 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나의 소리를 들으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무엇보다 이 아침에 주님을 사랑한다는 고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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